5개 제품 뽑히며 건축자재 제품 친환경성 재입증
[뉴스핌 = 전민준 기자] LG하우시스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LG하우시스의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프레쉬, PF단열재, 합성목재 우젠퀵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3년 연속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 바닥재<사진=LG하우시스> |
'올해의 녹색상품'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상제도다. 환경성과 상품성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소비자 직접 투표 방식으로 매년 대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지아소리잠 바닥재, PF단열재 등 2개 제품은 3년 연속으로,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벽지 프레쉬, 합성목재 우젠퀵 등 3개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창호 제품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 5개의 제품이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국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온 노력의 성과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의 공급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