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언어 지원..국가별 맞춤 채널 활용해 본격 마케팅 돌입 예정
[뉴스핌=이수경 기자] 넥슨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HIT'(히트)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초대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HIT(히트)'의 글로벌 버전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넥슨> |
히트의 글로벌 버전은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 전 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상만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히트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 등 탁월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출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차별화된 매력을 충분히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TV 광고영상 및 페이스북, 유튜브, 커뮤니티 등 국가별 맞춤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11월 국내 정식 출시된 히트는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