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K'가 미술계 위작 논란과 브렉시트가 미칠 세계 정세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KBS 1TV '취재파일K'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취재파일K’가 최근 국민적 관심을 받는 미술계 위작 스캔들과 브렉시트 후 세계 정세변화를 다룬다.
3일 오후 방송하는 KBS 1TV ‘취재파일K’는 이우환과 천경자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위작 논란으로 시끄러운 미술계를 조명한다.
이날 ‘취재파일K’는 선과 점을 이용한 작품세계로 유명한 이우환 화백의 위작논란을 알아본다. 경찰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우환 화백의 이야기와 함께, 미술계에서 공공연히 유통되는 위작거래의 실상도 들여다본다.
또 ‘취재파일K’는 무려 1000억 원을 들여 양성화했지만 인권침해는 여전하다는 복지시설의 불편한 진실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끊이지 않는 성추행과 폭행 등 같은 인권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취재파일K’는 브렉시트 찬반투표 결과 영국이 34년 만에 유럽연합을 탈퇴하며 정세가 어떻게 변화될지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이날 ‘취재파일K’에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세계경제는 물론 정치와 안보 지형까지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입을 모은다.
‘취재파일K’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