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서울역 쪽방촌에서 ′디딤돌하우스′ 2호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입주식을 연다고 밝혔다.
총 19가구가 입주하는 이번 사업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쪽방 내부 리모델링, 외부 개보수,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770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시는 임대 보증금 2억원 등을 후원했다.
디딤돌하우스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협력해 쪽방을 리모델링하고 저가의 월세로 재임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 12월 동대문에 디딤돌하우스 1호(21가구)를 지었다.
서울역 ′디딤돌하우스′ 2호의 야외 테라스 모습.<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