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상처관리용 구급가방 1000개 기부...상처치료 교육도 진행
[뉴스핌=박예슬 기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을 통해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신속한 대응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1000여개의 휴대용 구급가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8일 위례새솔어린이집에서 진행한 구급가방 전달식. <사진=동국제약> |
지난 28일에는 동국제약 관계자들이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위례새솔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상처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진드기와 모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비롯,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구급용품들이 구비돼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윤행 위례새솔어린이집 원장은 “동국제약이 제공한 구급가방은 소풍이나 현장 학습 같은 야외 활동시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상처치료제 사용방법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효과적인 상처치료를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