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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신은호씨의 사연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전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자격증의 왕' 신은호씨의 사연을 전한다.
30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893회에서는 75개 자격증을 보유한 신은호 씨와 만난다.
신은호(34)씨는 종합 무술 39단, 해양스포츠 및 한식, 중식, 양식 조리 자격증까지 갖고 있다. 음식 자격증뿐만 아니라 굴삭기 운전까지 가능하다. 이렇다보니 찾는 곳도 많다고.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자격정을 독학으로 해낸 것이다. 일찍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되면서 책임감이 무거워졌고 자격증이 하나 둘 씩 늘어날수록 좋은 아빠로 '자격'을 얻는 것 같아 계속해서 도전했다.
또 다른 76번째 도전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카약으로 국토 연안 1250km를 질주하는 아저씨들의 대장정과 주인 말을 알아듣는 천재돼지 로미, 5세 배드민턴 꼬마 신동의 이야기도 전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893회는 30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