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스페셜' 707회엣 지상의별, 반딧불이를 찾아간다.
27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단 일주일, 사랑의 불빛을 태우기 위해 1년을 사는 반딧불이의 일생을 들여다본다.
인간의 손에 내려앉아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지상의 작은 별, 반딧불이는 인간을 자연으로 이끄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사람들을 자연 속으로 이끌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또한 반딧불이는 세대, 민족, 인종, 국가를 뛰어넘어 가장 많이 알려진 곤충이다. 개똥벌레라는 이름으로도 친숙한 이 작은 곤충에 대해 우리는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
MBC 스페셜에서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의 생태와 더불어 여름 밤 아시아 곳곳에서 펼쳐지는 고요한 빛의 향연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감동을 전한다.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고리, 지상의 작은 별. 그 불빛을 바라보고 있으면 지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MBC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