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이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첫 촬영 현장 공개에서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이 소감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전도연은 "11년 만에 하는 작품이라 (촬영현장에) 잘 적응해서 좋은 작품 '굿와이프'에서 좋은 캐릭터 김혜경으로 (좋은 모습)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지금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미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미드보다 곱절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촬영 초반 분위기가)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긴장감이 계속 있다"며 "너무 많이 풀어져도 안 되고 너무 긴장해도 안되는데 적당하게 긴장을 가지고 촬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굿와이프' 네이버 TV캐스트 캡처> |
이어 윤계상은 "대선배님들도 계시고 연기를 너무 출중하게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연기자들이 모두 열심히 해야겠다, 잘해야겠다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것 같다"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오는 8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