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한 ‘DMC2차 아이파크’를 계약 5일 만에 전 가구 계약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DMC2차 아이파크’는 2만5000여명이 몰리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최고 53대 1, 평균 3.2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하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이 단지는 최고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정문 인근)에 있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상암DMC와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경의선 가좌역으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7개 있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성산대교로 진입도 수월하다.
오는 2024년 단지 주변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개통된다. 또 2020년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 예정이다.
주변 새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최고 1억원까지 저렴하다. 또 상암DMC가 인접했고 시청, 종로, 용산 등 도심권 업무지구와 여의도권, 마곡지구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제일성모병원, 신촌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있다.
지난 4월 ‘홍제원 아이파크’에 이어 ‘DMC2차 아이파크’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산업은 오는 7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에서 ‘신촌숲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여세를 이어나간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7개동, 전용면적 59~137㎡ 총 1015가구 중 일반분양물량은 568가구다.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6호선 광흥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