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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본회의 개최…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 예정(7.3)

기사입력 : 2025년07월03일 06:28

최종수정 : 2025년07월03일 06:28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회는 3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연다. 본회의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과 상법 개정안 처리 등이 예정돼 있다.

본회의에서 앞서 이날 오전 정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전체회의가 열린다.

김장겸·김종민·신장식·장철민·최수진·염태영·서미화·조승래·이수진·이재정·정희용 국회의원 등은 각각 이날 세미나를 연다.

다음은 3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0:00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정책간담회(의장집무실)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4호)

10:3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본회의 산회 직후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소위원회(본관 501호)

◇의원실 세미나

07:30 김장겸 의원실 등, 이재명 정부의 방송3법 개악 저지를 위한 긴급좌담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김종민 의원실 등, (국가직 공제회 설립을 향한 첫걸음) 국가직행정공제회 설립·운영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신장식 의원실 등,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 치료비 보장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 : 공적 보장 강화와 민영보험 역할 재정립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장철민 의원실 등, 벤처·스타트업 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한 혁신 토론회 : 벤처기업 IPO, 코스닥을 넘어 코스피까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최수진 의원실 등, 합성생물학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염태영 의원실 등, (건설산업혁신) 탄소중립건축 민간인증제도 정책세미나(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서미화 의원실 등, 2025 기초생활 수급가구 가계부조사 결과발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조승래 의원실 등, 변혁의 AI시대,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의 전환과 과제(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이수진 의원실 등, 신뢰받는 진료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간호사 교육체계 및 제도 확립! : 올바른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시행을 위한 토론회(국회도서관 강당)

15:00 이재정 의원실, 기후위기, 국경을 넘다 기후보건, 한국의 역할(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5:00 정희용 의원실 등, 여름 기후재난! 극한 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과 준비과제는(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10:20 이연희 의원, [오송참사 국정조사 관련 기자회견]

10:40 정춘생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00 이수진 의원, [간호법 관련 기자회견]

11:20 조은희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20 정혜경 의원, [공공기관 자회사 노동자 실태조사 발표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

13:40 강득구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4:00 박희승 의원, [전통무예진흥법 조기 시행 관련 기자회견]

15:40 용혜인 의원,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 졸속 폐지 규탄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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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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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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