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최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론조사에서 잔류파의 우세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영국 IG그룹의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기관 서베이션(Survation)이 지난 20일 전화조사를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렉시트 반대 비율은 45%로 찬성 비율(44%)과의 격차가 1%포인트(p)로 바짝 좁혀졌다.
앞서 지난 18일 발표된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잔류 지지가 45%로 탈퇴 지지 42%를 3%p 앞선 것과 비교하면 탈퇴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차이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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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