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현대원 미래수석 "SK-CJ헬로 M&A, 靑개입 문제 아냐"

기사입력 : 2016년06월15일 14:56

최종수정 : 2016년06월15일 14: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적 절차에 맞게 진행될 것...단통법은 보고 받는 중"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은 청와대가 개입할 문제는 아니다."

현대원 신임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은 1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7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현 수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관련 법에 따라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수석은 지난해 KT의 사외이사로 재임하면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미래전략 수석으로 임명되자 이번 인수합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 수석은 이날 앞서 표명한 입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예전의 입장은 학자로서 제시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 수석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에 따른 지원금 상한제 개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단통법 개선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만큼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원금 상한제 폐지에 대한 청와대의 개입설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현 수석은 "정부나 청와대나 이런 사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대원 미래전략 수석. <사진=심지혜 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