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수요미식회' 치킨 편에서 카레 치킨을 맛본 출연진들이 극찬했다.
8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치킨 편에서 출연진들의 카레 치킨 식당의 시식 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우는 카레 치킨에 대해 "자메이카를 가본 적은 없지만 자메이카의 시골 할머니가 대충 만든 듯한 맛이었다. 투박한 모양의 정감이 있는 맛이었다"며 "카레의 향이 오묘하게 스며들었다"고 평했다.
탤런트 윤박은 "치킨이 매우 부드러웠다. 살코기와 찰싹 붙은 튀김옷의 조화가 일품이었다"고 칭찬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일단 튀김옷이 이 정도 스킬이라면 닭 튀기는 분들이 배워야 한다"며 "카레의 믹스도 다르다. 이 집 사장이 직접 만드는 카레일 것이다. 살코기에 카레가 완전히 베어서 닭 비린내도 잡아주고 맥주를 당기게 하는 강렬한 맛을 냈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개그맨 문세윤은 "한 입 베어무는데 바삭함이 살이있었다. 그리고 전해지는 진한 카레의 향기가 느껴졌다. 매우 신났다. 평소에 먹는 치킨 맛과 매우 달라 신났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