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스테픈 커리(사진) “오른 무릎 등 부상 회복이 먼저... 리우 올림픽 불참”. <사진= AP/뉴시스> |
NBA 스타 스테픈 커리 “오른 무릎 등 부상 회복이 먼저... 리우 올림픽 불참”
[뉴스핌=김용석 기자] NBA 스타 스테픈 커리(28)가 리우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스테픈 커리가 최근 오른 무릎과 발목 부상 등 때문에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테픈 커리는 “'미국'이라고 쓰인 유니폼을 입는 것은 영광이지만 이번 여름 최우선 목표는 컨디션 회복과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올림픽 농구 대표팀은 현재 26명의 명단을 추린 상태이며 이달 말 12인의 최종명단을 선발한다. 대표팀에 뽑힌 26명의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 해리슨 반즈, 브래들리 빌, 지미 버틀러, 마크 콘리, 드마커스 커즌스, 더마르 드로잔, 안드레 드러먼드, 케빈 듀랜트, 케네스 파리에드, 루디 게이, 폴 조지, 드레이먼드 그린, 제임스 하든, 고든 헤이워드, 드와이트 하워드, 안드레 이궈달라, 카이리 어빙, 드안드레 조단, 카와이 레너드, 데미안 릴라드, 케빈 러브, 클레이 톰프슨, 존 월, 러셀 웨스트브룩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