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화만사성' 김지호, 윤진이에게 "내 딸들 울리면 가만 안둬"…김소연, 이상우 사고에 또 '불안증' 도져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화만사성' 30회에서 이상우가 사고로 외과의사 생명이 끝날 위기에 놓인다. 김지호는 윤진이에게 딸들에게 함부로 하지 말라며 엄포를 놓는다.
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세리(윤진이)는 얼굴에 낙서를 한 진화(이나윤)에게 화를 내고, 미순(김지호)은 그런 세리에게 발끈한다.
세리는 "내 얼굴에 낙서한 거 너지?"라면서 진화를 나무랐고, 미순은 "한번만 더 내 딸들한테 손 대거나 울리면 이 정도로 안끝나"라고 엄포를 놨다.
강민(박민우)은 삼봉(심영철)에게 가족을 버리고 해원(최윤소)을 택하겠다고 말한다. 삼봉은 반색하지만 숙녀(원미경)은 "난 이 결혼 절대 허락 못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인다.
지건(이상우)은 사고로 인해 더이상 외과의사를 할 수 없게 돼 버린다. 지건과 해령(김소연)의 사고가 자신의 어머니 탓임을 아는 현기(이필모)는 해령을 찾아가 끌어내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현기는 해령에게 "가서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죽었는지 살았는지 얼마나 다쳤는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지 말고"라고 말한다.
'가화만사성' 30회는 5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