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이 임예진에게 선전포고했다.
5일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34회에서는 이나영(남규리)을 단속하기 위해 그의 뒤만 따라다니는 이태희(임예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태희는 이나영이 유세준(정해인)을 만나지 못하도록 그를 쫓아다닌다. 이나영은 광고 촬영 스튜디오에서도 자신과 떨어져 있지 않으려는 엄마를 창피해한다.
급기야 이태희는 이나영의 머리채를 잡고 “만나지 마라니까 왜 만나! 나쁜 계집애”라고 소리친다. 이를 목격한 유세준은 “이거 놓으세요”라며 이태희를 말린다.
이어 유세준은 이태희에게 “쟤 그냥 놔둬 주십시오. 지금 현재 여기서 그만둘 생각 없어요. 나영이도 저도”라며 분명히 제 뜻을 전한다.
한편 이지선(서지혜)는 유민호(노주현)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하고 민호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화를 낸다.
‘그래, 그런거야’ 34회는 오늘(5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