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중국원양자원은 급여 미지급으로 인해 선박 5척의 조업관계자들이 파업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95억72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3% 규모다.
회사 측은 "각 5척의 조업선박 관계자들이 무선전화를 통해 본사에 파업결정을 통보했다"며 "급여(4개월) 미지급으로 인해 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원들과의 소통과 자금조달 할 수 있도록 해 빠른 시일내에 급여지급 및 조업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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