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물 실시간 조회 가능한 인터넷 사이트 6월중 개설
[뉴스핌=이지현 기자]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BNK캐피탈은 지난 31일 여신금융 컨설팅 회사인 KFC(KOREA FINANCIAL CONSULTING)와 '오토금융 온라인 채널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중고차 매물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6월중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 근절과 함께 온라인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선진화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
BNK캐피탈은 또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한 저금리의 '중고자 다이렉트론'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는 협약식에서 "6월중 100% 실매물 정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중고차 매물 검색 사이트를 개설하겠다"며 "허위매물로 인한 고객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고차 시장의 유통구조 단순화와 저금리 중고차대출 시장 확장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BNK캐피탈은 지난 31일 여신금융 컨설팅 회사인 KFC(KOREA FINANCIAL CONSULTING)와 '오토금융 온라인 채널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사진=BNK캐피탈>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