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현대상선 사채권자집회 둘째날..1743억 채무조정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선료 협상 이어 채무조정 성공 시 동맹 가입 '청신호'

[뉴스핌=조인영 기자] 사채권자집회 첫날 투자자들로부터 채무조정안 동의를 얻어낸 현대상선이 오늘 두번째 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1일 현대상선은 이날 연지동 본사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사채권자들을 대상으로 1743억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에 나선다.

<사진=뉴스핌>

앞서 현대상선은 어제 열린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총 6300억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에 성공했다.

채무조정안에 대한 동의서 위임이 상당수 이뤄지면서 가결 전망이 우세했고 집회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흘러갔다. 사채권자들은 법정관리로 채권 회수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 보다는 낫다며 찬성표를 던졌다.

조정안은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공모사채의 50% 이상을 현대상선 주식으로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채무를 2년 뒤 3년에 걸쳐 상환하는 것이 골자다. 

오늘 안건도 모두 가결되면 2일 열리는 해운동맹 회의서 현대상선의 신규 가입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이 제시한 자율협약 조건엔 용선료 인하, 채무재조정과 더불어 동맹 합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김충현 현대상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G6 선사들간의 정례회의서 얼라이언스 가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미팅은 기존에 가입한 G6간의 하반기 운영에 관한 것"이라면서 "얼라이언스 얘기도 나오나 공식 협의는 별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이 합류 예정인 'THE 얼라이언스'는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NYK, MOL, K-LINE 및 대만의 양밍, 한진해운 등 6개사다.

이중 기존 G6 멤버인 하팍로이드, NYK, MOL 등이 긍정적인 의사를 비침에 따라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을 비롯한 나머지 선사들을 대상으로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용선료 협상도 순항중이다. 다만 타결 범위는 당초 목표로 한 28.4%에서 20%대 안팎으로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채무재조정과 용선료 인하 성사 시 채권단의 출자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채권단의 출자전환으로 부채비율이 200%대로 낮아지면 현대상선은 정부가 조성한 12억달러(1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회생의 길을 걷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현태 1심 징역 12년...법정구속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yek105@newspim.com 2026-08-27 15:04
사진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8월2주차) 대비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사진=청와대] 긍정 평가는 40대(61%)와 50대(57%)에서 과반이었다. 또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6%), 전남광주·전북(80%), 강원·제주(63%)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 조국혁신당(70%)에서 높았고,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층(76%)에서도 과반이었다. 반면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지역별로도 서울(43%), 인천·경기(46%), 대구·경북(32%)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15%)과 보수층(27%)에서는 지지율이 더 저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려갔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7 12: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