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7일 간호사 태움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 복지부는 고용노동부와 여러 차례 회의하며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 적정 인력 배치와 교육전담간호사 확대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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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 "조직문화에서 기인해"
"노동부와 회의…방안 마련 중"
"교육전담간호사 역할 확대 포함"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간호사 태움 문제와 관련해 "고용노동부하고 협력해 여러 번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방안이 정리되면 발표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간호사 태움 사망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2018년, 2019년, 2021년 그리고 올해에도 고 강수빈 간호사까지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과중한 업무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간호사들이 각박한 근무환경에 놓이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현장을 관리하는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강수빈 간호사 태움 사망사건에 대한 경과와 (경기 광주) 참조은 병원의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며 "노동부가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된다고 결론을 내렸는데도 중환자실까지 입원을 했던 강 간호사한테 병원 측은 '조치를 제대로 못 해 줘서 미안하다'는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동청의 시정 지시에도 달라진 게 없다는 이 현실 때문에 강 간호사는 다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결국 사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시정 지시 이후에라도 병원이 최선의 양심을 갖고 강 간호사를 대했더라면 비극이 있었겠느냐"며 "현장의 상황을 철저히 살펴 실질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간호사 태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문화와 근로환경에서 기인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부분과 괴롭힘이 생겼을 때 어떻게 노동부와 협력해 절차를 정교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여러 번 회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안이 정리되면 발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장관은 "이미 법이 통과했기 때문에 적정 인력 배치 기준에 대해 속도를 내 진행할 것"이라며 "신규 간호사들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교육전담간호사에 대한 확대나 역할에 대한 확대에 대한 지적도 많아 그 부분을 포함해 개선 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