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최초 시스루 하우스가 탄생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최초 시스루 스타일 집이 만들어졌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 방송 최초 시스루 하우스가 탄생됐다.
이날 김병만은 여자 멤버끼리 집을 지어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송현, 김지민, 소진, 최윤영, 오하영은 힘을 합쳐 집을 짓기 시작했다.
두시간여의 토론 끝에 소진의 의견으로 집의 뼈대를 완성했고, 여기에 모기장의 씌워 집을 만들었다. 체력이 방전된 여자 멤버들은 "요즘 시스루가 대세"라며 그만둘 뉘앙스를 보였다.
모기장이기 때문에 입구가 없었던 집에 소진은 아래로 허리를 숙이고 들어갔고 "고양이 자세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이 "제대로 고양이 자세를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소진과 오하영이 양쪽에서 고양이 자세로 집에 들어오는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최송현과 최윤영 역시 능글맞고 섹시한 고양이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김지민은 집에 들어오다 고양이가 등을 세우고 화를 내는 자세를 따라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만과 강남을 포함해 최송현, 김지민, 걸스데이 소진, 최윤영, 에이핑크 오하영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