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에서 이번주 이슈를 파헤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소설가 한강의 맨부카상 수상, 상시청문회법 통과 후폭풍,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온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강남역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피의자가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살인해 '여성혐오' 논란이 일었으며, 또 피의자가 조현병(정신분열증)이라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정신질환 증세로 여성 혐오가 나타난 배경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한 소식을 다룬다. 한국어 매력을 잘 살린 번역으로 극찬을 받아 관심을 모은다.
다만 전원책은 "맨부커상이 정말 대단한 상이지만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고, 유시민도 "기준이 없다"고 거들었다.
반면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 대해 전문가들도 '미술계 관행'이라는 의견과 '사기'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또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발의로 통과된 '상시청문회법' 통과 후폭풍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상시청문회법'이 무엇인지부터 청문화 문화를 두고 전원책과 유시민이 설전을 벌인다고 전한다.
유승민, 안철수, 김무성, 문재인 등이 참석한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한편, 2부 경제이슈코너 '썰쩐'에서는 미술품 재테크 '아트테크'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JTBC '썰전'은 2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