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로저스(사진), 고척돔 3연전 첫경기서 2승 도전... 넥센 선발은 코엘로 <사진 = 한화 이글스> |
한화 이글스 로저스, 고척돔 3연전 첫경기서 2승 도전... 넥센 선발은 코엘로
[뉴스핌=김용석 기자] 고척돔에서 로저스가 출격한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넥센의 선발 투수는 코엘로(8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4.65). 한화와 넥센은 오늘부터 3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맞붙는다.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지각 출격한 로저스는 올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올시즌 첫 경기에서 로저스는 kt를 상대로 5.1이닝 5실점에 보크를 두 차례 범했고 지난 13일 KIA전에서는 6.2이닝 4실점(2자책)후 1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타선의 지원으로 첫승을 챙겼다. 삼성과의 경기에서 로저스는 7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3경기 동안 피안타율이 0.355.
특히 이날 넥센과의 경기는 김성근 감독이 복귀한 이후 첫 로저스 선발 경기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는 11승29패1무 승률 0.275로 최하위. 9위 kt와의 경기차는 7.5경기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