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및 김원기 전 국회의장 추도사
[뉴스핌=이윤애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진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여당 대포로 정진석 원내대표와 정부 대표로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야3당에서도 지도부 및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문재인 추도사 <사진=뉴시스/노무현재단>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상임대표,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더민주당 전 대표, 참여정부 인사 등도 참석한다.
추도식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모공연, 추도사,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노무현재단 첫 번째 후원회원인 최수경 씨가 낭독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