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사채권자집회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자율협약을 추진중인 한진해운이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채무재조정을 위한 사채권자집회를 연 가운데 1층 로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사채권자집회는 일정 금액 이상 사채권자들의 동의를 통해 해당 사채의 조건을 일괄변경하는 절차로, 이날 한진해운은 78회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월 23일로 예정돼 있는 조기상환일을 9월 23일로 늦추는 방안에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 분주한 한진해운 |
▲ 한진해운 주시하는 언론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