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황전원 상임위원 선출안 등 3건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선출안은 세월호 특조위 황전원 상임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정재준 위원 추천안, 국민권익위원회 이호용 위원 추천안 등 3건이다.
황 상임위원 선출안 투표 결과 재석 235인 중 찬성 127인, 반대 104인, 기권 4인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 전 위원은 세월호 특조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다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위원직을 사퇴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에 새누리당이 황 전 위원을 재추천하며 논란이 인 바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정재준 위원 추천안은 재석 235인 중 찬성 215인, 반대 10인, 기권 10인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이호용 위원은 재적 235인 중 찬성 218인, 반대 11인, 기권 6인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