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최고의 연인' 113회에서 김유미가 변정수가 과거 강민경의 아버지를 죽게 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1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흥자(변정수), 백만석 회장(정한헌)을 찾아가 무릎 꿇고 도와달라 빈다.
차갑게 거절하는 백만석 앞에서 흥자는 또 다른 계획이 있었던 터인지 당당히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엄마의 편을 들던 세란은 우연히 발견한 USB에서 엄마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엄마가 정말 아름이 아빨 죽인거야?"라고 물으며 놀란다.
흥자는 되려 화를 내며 세란의 뺨을 친다. 그리고는 "그래 엄마는 살인자였어. 그게 오늘날의 나야"라고 당당하게 군다. 세란은 "나 이제 더이상 엄마를 봐줄 수가 없어"라고 말한다.
사면초가인 흥자, 또 진실을 밝히려 애쓰는 강호(곽희성)는 "진실을 알고 싶다"고 백회장을 찾아가고 "이제 조만간 끝장날 겁니다"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최고의 연인' 113회는 17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