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장하나(25·비씨카드)가 2주 더 휴식을 갖기로 했다.
장하나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은 16일 국내에 머물고 있는 장하나가 이번 주 열리는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을 앞두고 다음주 볼빅 챔피언십까지 불참한다고 밝혔다.
장하나 <사진=뉴스핌DB> |
장하나는 지난 4월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빈혈 증세로 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을 기권했었다.
이후 일시 귀국해 휴식을 취하는 바람에 노스 텍사스 슈아웃과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 나가지 못했다.
장하나는 국내 머무는 동안 통원치료를 받아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