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사혜원이 옥스퍼드 합격 비결을 밝혔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문제적 남자’ 옥스퍼드 뇌섹녀 사혜원이 학교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옥스퍼드 대학생이 뇌섹녀로 출연했다.
이날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옥스퍼드 대학교를 대표한 사혜원은 문제적 남자들을 위한 문제를 직접 준비했다.
전현무는 “옥스퍼드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사혜원은 “하나는 전교 1등만 가는 곳이 아니다. 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다.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서울대도 수시 1차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는 공부에 대한 뜻이 확실히 있어야 올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교양 수업이 없다. 3년 내내 전공 관련 수업만 듣는다. 내 전공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