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취지...보육시설에 구급가방 기증
[뉴스핌=박예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제5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5년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휴대용 구급가방 1000개를 보육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해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급가방을 지원한 보육시설 중 한 곳. <사진=동국제약> |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 내 커뮤니티 메뉴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육시설명, 주소, 연락처, 신청인 등의 간단한 정보와 함께 신청 사연을 기입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 동안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서 보육시설 관계자분들뿐만 아니라 아이 부모님들이 대신 신청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부모님이 신청할 경우 해당 보육시설에 자녀의 이름으로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하기 때문에 자녀의 기쁨도 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달되는 휴대용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밴드, 가위, 거즈 등 응급용품과, 해충의 접근을 막아 주는 디펜스벅스 등이 포함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