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입주할 것"…서초사옥 C동 입주 예정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증권이 하반기에 서초사옥으로 이사해 올해 안에 입주를 마무리짓는다.
11일 오전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수요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연말까지 (서초사옥에) 입주할 것"이라며 "이사는 하반기에"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서초사옥으로 모이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삼성증권은 삼성전자가 자리를 비운 C동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사옥 C동을 쓰던 삼성전자 인력은 지난 연말부터 올해 3월까지 서초사옥을 비우고 우면동 R&D센터와 수원 디지털시티 본사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 서초사옥.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