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워킹맘 육아 대디' 홍은희 둘째 임신 징후? 오정연 "뭣하러 남한테 징징거려요?" 짜증
[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2회에서 홍은희가 임신 징후에 당황하고 오정연은 그를 못살게 군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 대디'에서 미소(홍은희)는 병원 응급실에 있는 딸 방글(구건민)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예은(오정연)은 남편 일목(한지상)에게 언제까지 시간강사하고 살 거냐며 화를 낸다. 정현(신은정)은 아이큐를 운운하는 남편 혁기(공정환)에게 "그래 나 지방대 나왔다. 근데 어쩌라구"라면서 짜증을 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미소는 "아니겠지? 아닐거야"라고 불안해하지만 예은은 "조심하셨어야죠"라면서 "뭐하러 남한테 징징거려요?"라고 임신한 듯한 그에게 못되게 군다.
"회사 잘리려고 작정한 거야?"라는 말을 들은 미소에게 김재민(박건형)은 "본인이 그만 둔다잖아"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굴고 미소는 "나는 그럴 처지가 아니라고"라면서 답답해한다.
'워킹맘 육아 대디' 2회는 10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