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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방송하는 '해피투게더'에는 김성균과 이제훈, 문희경, 에이핑크 정은지와 김남주가 출연해 저마다의 올킬차트를 공개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존재감 하나로 대한민국 팬심을 올킬한 톱스타들이 ‘해피투게더’에 출동한다.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5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영화 ‘탐정 홍길동’으로 돌아온 배우 이제훈과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 김성균, 요즘 대세 할미넴 문희경이 출연한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와 김남주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겨룬다.
연휴 첫날밤을 장식하는 ‘해피투게더’에서 이제훈은 물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노래는 물론 춤과 애교를 대방출하는 이제훈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찍다가 실제로 졸도한 사연과 DVD 수집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다음 출연자 김성균 역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내로라하는 악역을 두루 섭렵한 김성균은 이날 남다른 넷째 계획과 함께 ‘해피투게더’를 안 보는 사연, 그리고 대선배 최민식의 뺨을 후려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어 문희경은 악독한 시어머니 포스를 내려놓고 최근 화제를 모으는 할미넴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문희경의 놀라운 속사포 랩은 물론 숙대 3대 퀸카로 디스코장을 휩쓸던 춤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음원차트를 올킬한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김남주가 출격한다. 에이핑크를 대표하는 두 멤버가 과연 어떤 올킬차트를 보여줄지 5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