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F1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고 2일 밝혔다.
니코 로즈버그는 지난 1일(현지시각) 치뤄진 F1 러시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848km의 서킷 53바퀴(총 309.745km)를 1시간 32분 41초 997로 통과하며 시즌 4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25.022초의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로즈버그와 해밀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원-투 피니쉬 및 실버 애로우(벤츠의 F1 머신)와 함께 한 벤츠 F1 팀의 30번째 원-투 피니쉬 우승으로 기록됐다.
이번 시즌 4번의 우승과 함께 페트로나스 F1팀은 제조사 부문 1위(157점)를 달리고 있다. 시즌 4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00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57점)로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F1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