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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등 실타래 같은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이엔앰>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등 실타래 같은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먼저 ‘마스터-국수의 신’ 보육원 4인방인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김재영(고길용 역)과 궁락원 사람들인 조재현(김길도 역), 이일화(고강숙 역), 최종원(고대천 역)으로 나뉜 인물관계도 속엔 천정명과 조재현이 큰 중심을 잡고 있다.
천정명은 조재현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어 두 남자가 적대 관계임을 짐작케 하고 있는 상황. 이에 극을 이끌어갈 두 남자가 얼마나 팽팽한 긴장감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우정의 관계로 이루어진 보육원 4인방 중 천정명과 이상엽은 오랜 시간 함께한 죽마고우로 끈끈한 호흡과 브로맨스을 펼칠 예정이다. 정유미를 향한 김재영의 짝사랑 역시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공승연(김다해 역)은 천정명, 이상엽과 물음표의 관계여서 두 남자와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궁락원의 대면장인 최종원과 그의 딸 이일화, 그리고 조재현의 살벌한 관계 역시 눈에 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이며,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늘(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