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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우버 올해 급락장 20% 역주행 왜?, 월가 '판박이 랠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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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진 속 호실적과 애크먼의 투자 발표
트럼프 수입 차량 관세 수혜 기대감도 반영
월가 1년 내 20% 추가 강세 전망, 신고가 기대
"자율주행차 경쟁력 우려, 초점 이탈했다"

이 기사는 4월 1일 오후 4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작년 한 해 주가 성적이 부진했던 미국 차량호출 업체 우버(종목코드: UBER)가 최근 주식시장의 시세 급락기 속에서 발군의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한 재무 성과와 유명 투자자의 주식 매입 소식, 미국 정부 관세 정책으로부터의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덕분이다. 월가에서는 우버 주가가 1년 안에 신고가를 경신하고 20%대 중반의 추가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1. 올해 20% '역주행'

우버의 주가는 현재 72.86달러(3월31일 종가)로 올해 들어 21% 상승 중이다. 최근 한 달 사이 4% 하락해 상승폭이 축소된 결과이지만 주가지수 S&P500의 연초 이후 성적인 '마이너스 5%'를 대폭 앞선다. 경쟁사 리프트(-8%)나 도어대시(9%)의 성적도 크게 앞서고 S&P500 구성 종목 중에서는 올해 상승률 상위권(12위)에 속한다.

우버 주식이 올해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작년 부진한 주가 성적이 저조했던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각종 긍정적인 소식에 적극적인 매수세로 화답한 덕분이다. 2월5일 공개된 작년 4분기 결산이 서프라이즈를 일으켰고 이틀 뒤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스퀘어의 투자 소식이 전해졌다. 애크먼은 1월초부터 우버 주식의 매입을 시작해 퍼싱스퀘어의 가장 큰 포지션이 됐다고 했다.

그 뒤 정부의 수입 차량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를 앞두고 관련 정책이 되레 호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부상해 긍정론이 고조됐다. 수입차 관세 조치가 신차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고 이에 따라 차량 구매의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차량호출 서비스 이용을 늘릴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자 사이에서 설득력을 얻게 됐다. 우버의 차량호출 사업부를 뜻하는 모빌리티는 전체 매출액의 58%를 차지한다.

2. 압도적인 매수론

작년 우버의 주가 성적(연간 2% 하락)이 부진했던 것은 자율주행 차량에서의 경쟁력 우려가 컸다. 지난해 우버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고도를 점차 높였지만 작년 10월을 기점으로 급강하했다. 당월 테슬라의 올해 로보택시 생산 계획 공개와 12월 웨이모의 독자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확장(상용 서비스 및 테스트 운영 모두) 계획 발표가 악재가 됐다. 특히 테슬라의 구체적인 계획 발표는 기술적 우위성 확보를 상징하는 한편 점유율 위협의 현실성을 더한 것으로 해석됐다.

우버 주가가 올해 크게 상승했다지만 아직 2024년 10월 최고점 86.34달러 대비로는 16%나 낮다. 애널리스트들은 반등 기세를 게속 이어가 1년 안에 최고가를 경신하고 25%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35명이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의 평균값은 91.2달러로 현재가 72.86달러보다 25% 높다. 투자의견은 32명이 매수, 3명이 중립으로 매수론이 압도적 우위다. 매도 의견은 없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매수론이 형성된 가장 큰 배경에는 먼저 우버의 자율주행차량 경쟁력을 둘러싼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있다. 우버는 자율주행 기술 경쟁 기업이라기보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해 신규 사업을 구축하는 파트너로 인식돼야 하는데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의 초점이 이런 시각에서 비껴갔는 것이다. 웨드부시의 스콧 데빗 애널리스트는 "자율주행 시장의 방향은 우버에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3. "자율주행 우려? 초점 이탈"

애널리스트들이 잠재력 높게 평가하는 우버의 자율주행차 시장에서의 역할은 일종의 '유통 채널'이 되는 것이다. 현재 우버 앱이 설치된 차량 수는 1억7100만여대다. 자사의 기술 점유율을 키우고자 하는 기업에는 우버의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이 강력한 협력 유인력이 될 수밖에 없다. 이미 웨이모는 애틀랜타와 오스틴에서 우버와 협력 중으로 차후 다른 도시에서도 양사가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현재 우버는 웨이모를 비롯해 위라이드, 포니.ai 등 레벨4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과 파트너를 맺고 있다. 레벨4는 자율주행 기술의 단계를 나타내는 레벨0부터 레벨5까지 총 6단계 가운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하는 5단계다. 아울러 아브라이드(Avride), 누로(Nuro), 오로라 등과도 다른 파트너십(자율주행 배달 차량을 통한 식품 배송 등) 관계다. 우버는 바이두와 죽스, 테슬라, 엔비디아 등도 잠재적 파트너로 언급하고 있다.

물론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우버와 유사한 역할을 하겠다는 것으로 정면 경쟁을 예고하는 것이다. 다만 자율주행차량 호출 서비스의 완전한 수직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테슬라의 관련 로드맵에서도 우버와의 협력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설명이다. 앞서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우버나 리프트를 통한 수요 접근 없이는 자율주행 차량 호출서비스를 대규모로 확장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봤다.

3. 실적 좋다, 왜?

자율주행 차량은 우버의 장기 성장에 훈풍이라는 인식이 대다수인 가운데 중단기적 전망도 밝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작년 4분기분과 지난해 연간분 결산 발표(2월5일)에서 서프라이즈 결과를 낸 우버는 올해 1분기분도 호실적을 예고했다. 앞서 우버는 2024~2026년 3개년 목표로 총예약 성장률(우버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모든 거래의 금전적 가치 증가율 의미)의 연평균 수치를 10%대 중후반으로 제시했는데 이미 작년 증가율이 21%로 이를 뛰어넘었다. 1분기 총예약액 증가율은 17~21%를 전망했다.

▶②편에서 게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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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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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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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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