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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인간극장’에서 ‘담도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김영란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진='인간극장'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인간극장’에서 ‘담도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김영란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인간극장’에서는 전라남도 작은 섬 ‘손죽도’에서 일곱 번째 봄을 맞는 김영란(54)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2009년 ‘담도암’ 진단을 받고 간과 담관 일부를 절제한 김영란 씨는 ‘살기 위해’ 손죽도로 내려왔다.
손죽도 바다에서 채취한 톳, 미역, 거북손과 쑥과 냉이, 달래 등 ‘봄나물’은 김영란 씨의 천연항암제다. 덕분에 생존률 5%에 불과한 암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그렇게 암과 이별한 김영란 씨는 ‘청정의 섬’ 손죽도에서 누구보다 따뜻한 봄날을 보내고 있다.
KBS 1TV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