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이 최정원에게 서지석의 친모가 김선경인 사실을 밝힐까. <사진=‘마녀의 성’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최정원에게 서지석의 친모가 김선경인 사실을 밝힐까.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86회에서는 단별(최정원)을 불러내 강현(서지석)의 친모에 대해 언급하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밀래(김선경)은 희재를 찾아가 “예전에 나 돕겠다고 했지? 그거 아직도 유효하냐”고 물었다.
이어 서밀래는 “아들하고 오단별하고 떼어 놓고 우리 아들 MC그룹의 후계자로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희재는 “그게 내가 가장 바라는 일”이라고 말했고, 서밀래는 “그럼 회장님 움직이기 전에 오단별 설득해달라”고 제안했다.
이후 희재는 단별을 회사 옥상으로 불렀다. 단별은 희재가 말하기에 앞서 “묻고 싶은 게 있어. 본부장님께 감정이 남았다고 고백했다며? 그런 감정으로 어떻게 나한테 언니라고 할 수 있냐”고 화를 냈다.
하지만 희재는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 신강현씨 생모가 누군지 저 알아요. 강현씨 낳아주신 분 제가 안다고요”라며 서밀래의 정체를 폭로하려고 했다.
한편 ‘마녀의 성’ 86회는 오늘(20)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