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2016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니코 로즈버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각) F1 중국 그랑프리 결선에서 5.451km의 서킷 56바퀴(총 305.066km)를 1시간 38분 53초 891로 통과하며 시즌 3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실버 애로우(벤츠의 F1머신)는 F1에서 100번째 포디움 피니시(3위내 입상)를 기록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 '2012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총 6번의 우승을 기록해 2015 F1 월드 챔피언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3번의 우승과 함께 페트로나스 F1팀은 총점 114으로 컨스트럭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3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75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39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2016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