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 자청한 이정현 재선 가능성 보여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전남 순천 선거구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노관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와 방송 3사(KBS·MBC·SBS)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전국 253개 지역구 2500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출구조사 결과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44.1%를 얻어 노관규 더불어민주당 후보(39.5%)를 4.5%p 차이로 앞섰다. 이정현 후보가 우세를 보이기 했지만 재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전남 순천 선거구 투표율은 68.8%로 전국 평균(58.0%)보다 10.8%p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3월 31일 전남 순천시 신대지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이정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