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서울 용산구 선거구에서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와 진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와 방송 3사(KBS·MBC·SBS)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13일 전국 253개 지역구 2500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출구조사 결과 진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7%의 득표를 얻어 1위로 예측됐다. 다만 황춘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39.4%로 예상되면서 접전이 예상된다.
빅매치로 주목받은 서울 노원구병에선 안철수 후보가 50.6%를 얻어 32.2%로 예상된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