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어젯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8년 동안 집을 나가 우도 생활을 하고 있는 아빠와 아빠를 그리워하는 막내딸의 사연이 펼쳐졌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
11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은 6.7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평균 시청률은 5.4%다.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8년 동안 집을 나가 우도 생활을 하고 있는 아빠와 아빠를 그리워하는 막내딸의 사연이 펼쳐졌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방송 시작한 지 1시간 만인 밤 12시10분 경 터졌다. 이 장면은 아버지 입장이 전해진 부분이다. 이날 아버지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1년 반 정도 됐고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황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이 시작된지 약 20분만인 오후 11시33분경에도 시청률이 6.36%까지 올랐다. 이날 딸은 아빠가 있는 우도로 직접 찾아갔다. 딸은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아빠는 딸을 홀로 보트에 태워보내며 "잘 놀다와"라고 말했다. 그 시간 아빠는 동네 분식집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춘기 자녀가 부모와의 고민에 대해 나누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