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14회 송혜교가 송중기를 살릴 수 있을까.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를 살릴 수 있을까.
7일 방송하는 KBS 2TV ‘태양의 후예’ 14회에서는 피투성이로 실려온 유시진(송중기)에게 온 힘을 다해 심폐소생하는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유시진의 바이탈 신호는 약해져만 가고, 범상치 않은 북한군 안상위(지승현)와 시진의 등장에 해성병원은 긴장감이 감돈다.
앞서 위기의 순간마다 투철한 의사정신을 발휘해 온 강모연. 그는 아무나 칼을 댈 수 없다는 아랍연맹 의장도, 자신에게 총을 겨눈 갱단 두목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도 살려낸 실력자였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강모연이 자신의 연인 시진의 목숨만큼은 꼭 살려낼 것이라 믿고 있다. 과연 모연은 지난 3회분에서 시진에게 “살릴 수 있어요”라고 외쳤던 것처럼 그를 구할 수 있을까.
KBS 2TV ‘태양의 후예’ 14회는 오늘(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