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배우 이엘이 강기탄(강지환)의 조력자로 분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몬스터' 캡처> |
'몬스터' 시청률 9.5%, 나홀로 상승해 '조들호' 바짝 추격…진검 승부 시작되나
[뉴스핌=양진영 기자] 월화드라마 '몬스터' 시청률이 9%대로 상승하며 '대박'과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기록을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다.
4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3회는 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회 방송분의 7.0%보다 2.5%P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몬스터'에서 강기탄(강지환)은 옥채령(이엘 분)의 도움으로 성형수술과 눈 수술 등을 받으며 노숙자 생활을 청산하고 이국철에서 강기탄으로 탈바꿈했다. 기탄은 도도그룹의 일원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이모부 변일재(정보석)에 복수하기 위해 신입사원으로 지원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몬스터'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시청률은 11.6%를,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0.9%의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