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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하광훈 편에는 B1A4 산들·홍지민·임정희·레이지본·정동하·강남·박상민이 출연한다. <사진=K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는 2일 오후 6시5분 ‘불후의 명곡’을 방송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조관우 ‘늪’, 변진섭 ‘너에게로 또다시’, 김민우 ‘사랑일 뿐야’ 등 감성을 두드리는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우리의 가슴을 울렸던 명곡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하광훈 편으로 꾸며진다.
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 박상민은 감성을 두드리는 정통 발라드의 대표 주자답게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가슴을 절절하게 하는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 박상민은 김범수의 ‘약속’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여왕 홍지민은 파워풀한 가창력, 풍성한 성량, 섬세한 감성으로 원곡의 감동을 두 배로 전한다. 홍지민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곡,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한 무대를 펼쳤다.
마음을 울리는 R&B 디바 임정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다. 임정희는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불후의 감성 로커 정동하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혹적인 무대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는다. 정동하는 조관우의 ‘늪’으로 객석을 하트 바다로 물들였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정동하의 보사노바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소년에서 상 남자로 돌아온 B1A4 산들은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 강렬한 록 스피릿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산들은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모두 드릴게요’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록의 무대를 선사한다.
객석을 들썩이는 유쾌한 다섯 남자들 밴드 레이지본은 화려한 밴드 사운드는 물론 화끈한 무대매너로 청중과 하나 될 예정이다. 레이지본은 김민우의 ‘휴식 같은 친구’로 멤버들의 우정과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예능 대세 강남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에 감추어졌던 가창력을 대 폭발시켰다. 강남은 변집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했다. 그는 반전 라이브 실력은 물론 리듬파워 보이비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보컬리스트 강남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불후의 명곡’ 작곡가 하광훈 편은 오늘(2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