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7개월 단기계약 개리 네빌 감독(사진), 4개월만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 <사진=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7개월 단기계약 개리 네빌 감독, 4개월만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
[뉴스핌=김용석 기자] 개리 네빌 감독이 4개월만에 경질됐다.
발렌시아는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리 네빌 감독과의 계약 관계를 종료한다. 네빌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파코 아예스테란 코치가 감독직을 대신 맡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개리 네빌은 “이 팀에 오랫동안 있고 싶었지만 구단의 결정을 이해한다. 지난 28경기의 성적(10승7무11패)은 나와 팀이 원했던 결과들이 아니었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로써 7개 월 단기 계약을 했던 개리 네빌은 이 임기도 다 못 채우고 4개월만에 경질됐다.
발렌시아는 현재 8승10무12패를 기록, 승점 34점으로 프리메라리가 14위로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코파 델 레이에서 모두 탈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