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닛산은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2015년 닛산 브랜드가 기록한 연 판매량 30% 성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판매 신장을 위한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닛산 임직원 및 딜러 사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작년 가장 우수한 판매 실적을 올린 ‘올해의 종합 판매왕’에는 닛산 대전 전시장 김철은 영업사원이 선정됐다. 이 외에 닛산은 모델 및 딜러사 별 판매 우수 사원, 올해의 최고 성장 사원 등 총 1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닛산은 고객 서비스 향상 및 영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닛산 롤플레잉 콘테스트’ 결승전도 진행했다. 우승은 네오모터스가 차지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닛산이 작년 한 해 이룬 30% 성장 기록은 딜러사 전 임직원 및 영업사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올 뉴 알티마와 무라노 출시로 2016년에도 또 한번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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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지난 25일 '2015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닛산>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