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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쌍둥이 언니 이유리와 이유리의 이복 언니 조혜선이 만난다. <사진=‘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상의 약속’ 쌍둥이 언니 이유리와 이유리의 이복 언니 조혜선이 만난다.
28일 방송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40회에서는 나연(이유리)의 쌍둥이 언니 백도희(이유리)와 나연의 이복 언니 은봉(조혜선)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은봉은 도희에게 전화를 걸어 “백기자님 어머님이 절 찾아오셨어요. 동생일 부탁하지 말아달라고요”라고 전한다.
성주(김보미)는 도희에게 “그 사람들 일에 끼어드는 거 싫다고”라며 말리고, 도희는 “내가 도와주고 싶어서 그렇다”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도희는 은봉에게 전화를 걸어 “동생분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라고 묻고, 두 사람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한다. 도희와 만남을 약속하고 약속 장소에 나간 은봉은 나연과 똑같이 생긴 도희를 보고 깜짝 놀란다.
한편, 태준(서준영)은 만정(오영실)을 찾아가 나연이 어디있는지 묻지만, 만정은 모르는 척 얼버무린다. 화가 난 태준은 만정에게 “당신 알잖아?”라며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른다.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