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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억' 측이 홈페이지와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한 3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기억' 이성민의 생각과 태도가 달라진다.
25일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 3회에서는 태석(이성민)이 '돈과 명예'가 아닌 '정의'의 편에 서며 정진(준호)과 사건 해결에 나선다.
태석은 한국병원에서 일하는 윤선희(송지인) 간호사 친언니의 친자소송 사건을 맡기로 한다. 대신 윤선희에게 어떠한 조건을 건다. 평소 승률이 낮은 소송은 거들떠 보지도 않던 '악덕' 변호사에서 박태석은 인간적이면서 정의로운 변호사로 변한다. 알츠하이머와 김선호 박사의(강신일) 죽음 등 일련의 시련들이 그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의 태석과 정진 변호사의 '브로맨스' 케미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태석의 전 부인 나은선(박진희)은 태석에게 "누군가 동호 사고 현장에 꽃다발을 갔다 놓고 있어요"라고 전한다. 과연 누가 태석과 은선의 죽은 아들 동호의 사고 현장에 꽃을 두는 것일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석은 중·고등학교 동창이자 신경외과 의사인 주재민(최덕문) 병원을 찾아간다. 그곳에는 아내 서영주(김지수)가 주재민을 만나고 있다. 서영주가 주재민을 찾은 이유가 궁금해진다.
한편 '기억'은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