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연 기자] 예금액 기준 2015년 중국 최고의 부자도시는 수도인 베이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상하이 ▲선전 ▲광저우 ▲청두 ▲항저우 ▲충칭 등이 나란히 부자도시 상위권에 올랐다. 예금액이 많은 도시들은 대체로 GDP 총액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총 예금 잔액은 모두 10조위안 이상으로 다른 도시를 크게 넘어섰다. 두 도시의 외자를 포함한 예금액은 각각 12조8572억위안, 10조3760억위안에 달했다.
한편 ▲허페이 ▲정저우 ▲우한 ▲창사 등 중서부 도시와 ▲난징 ▲선전 등 연해도시들은 예금액이 빠르게 증가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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